배우 유태웅이 스케줄 문제로 부득이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이하 아테나)'에서 전격 하차했다.
16일 한 방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유태웅씨가 '아테나'에서 한국 정보특무요원 역에 캐스팅됐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일본 촬영을 목전에 두고 부득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테나'는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전작 '자이언트'의 10회 연장으로 오는 12월께 전파를 탄다.
한편 현재 유태웅은 역사복원 대기획 EBS 다큐멘터리 '사라진 미래도시 사비성'에서 성광 역을 맡아 조만간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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