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일본 특별 출연분 촬영을 모두 마쳤다.
17일 오후 '아테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테나'는 이탈리아에 이어 현재 일본 돗토리현의 촬영되고 있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장 먼저 일본 촬영을 마친 이는 '아테나'에 특별 출연하는 보아"라며 "그녀는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으며 일본 공연을 앞둔 매력적인 톱 여가수로 분해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두 가지 매력을 발산했다"라고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성과 함께 돗토리현 곳곳을 돌며 촬영을 진행한 보아는 톱가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실제 나이다운 장난기 가득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마치 정우성과 실제 거리 데이트를 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일본에서의 3박 4일간의 촬영을 마친 보아는 조만간 귀국해 한국 분량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정우성은 '아테나'에서 NTS 특수요원으로 출연하며 차승원 수애 등도 나선다. 12월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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