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전형화 기자  |  2010.09.18 20:22
임성균 기자

배우 설경구가 춘사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설경구는 18일 오후 6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용서는 없다'로 남우주연상을 탔다.

설경구는 '용서는 없다'에서 유괴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범죄를 은닉해야 하는 부검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설경구는 춘사영화제 시상식에서 '박하사탕(2000년)'과 '오아시스'(2002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 이번이 3번째 수상이다.

설경구는 최근 부인 송윤가가 아들을 낳은 데다 주연을 맡은 '해결사'의 흥행에 더해 이날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