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수애가 일본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긴 장면이 포착됐다.
20일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주연을 맡은 정우성과 수애가 최근 일본 돗토리 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정우(정우성 분)와 혜인(수애 분)으로 각각 분한 두 사람은 붉은 꽃이 아름답게 핀 들판을 배경으로 아이스크림을 든 채 나란히 걸으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의 데이트는 일본에서 벌어졌던 의문의 사건의 모든 책임을 지고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정우가 단독 수사를 위해 일본에 건너오고 그곳에서 우연히 혜인을 만나면서 이뤄졌다.
아련한 표정으로 잠이 든 혜인을 바라보는 정우의 표정은 두 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호수 위에 떠있는 호텔에서 진행된 베드신 촬영은 현장에서의 두 배우의 몰입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둔 채 진행돼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9월 일본 돗토리현 촬영을 진행 중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전작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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