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웃고 누가 울게 될까’
케이블 채널 엠넷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탈락자는 누가 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2’는 24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결선 두 번째 대회를 방송한다. 이날 8명의 도전자들은 미션을 수행,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다.
엠넷 관계자는 이날 "이번에 몇명이 탈락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생방송을 통해 모든게 공개되며 오늘 슈퍼세이브 제도로 한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중 1위를 차지한 후보는 실력파 장재인. 장재인은 1만 3531표로 1위를 차지, 7385표를 얻은 존 박을 눌렀다. 이어 허각이 5992표로 3위, 김지수는 5716표로 4위에 머물렀다.
이어 5위 김은비 3608, 6위 강승윤 3131표, 7위 박보람 2989표, 8위 앤드류 넬슨 2730표 순으로 투표가 마감된 상황이다. 하지만 사전 온라인 투표는 10%만 반영, 전문 심사위원 점수 30%, 생방송 시청자 투표 60%의 비율로 탈락자, 우승자가 갈리게 된다.
한편 143만 여명의 참가자가 도전한 폭발적 관심, 케이블 사상 최초로 12%대 돌파(AGB닐슨코리아 케이블 유가구 기준), 금요일 심야 대를 인기 시간대로 바꾼 '슈퍼스타K2'는 후반부에 들어서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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