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육상대회' 옥택연·황찬성, '짐승돌' 면모

임창수 기자  |  2010.09.25 22:55
<방송캡처=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6인조 남성그룹 2PM이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의 멀리뛰기에서 '짐승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2PM의 옥택연과 황찬성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의 멀리뛰기에 출전했다.

이미 남자부 100M 달리기에 출전한 옥택연은 "예능 시범을 보여달라"는 김제동의 요청에 칼루이스 주법을 응용해 코믹한 멀리 뛰기 장면을 연출했다. '봉산택연'이라는 자막이 웃음을 더했다.

황찬성 또한 기록보다는 팬서비스에 초점을 둬 덤블링으로 멀리 뛰기를 시도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기록은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황찬성은 만족한 듯한 모습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이날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는 16개 팀 130명의 선수들이 소속사 별로 팀을 나눠 참가했다. 이들은 48개의 메달을 놓고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100m 110 허들, 창던지기, 400m 계주 등의 종목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9. 9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