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복근'을 당당히 공개했다.
신동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SBS 새월화극 '닥터 챔프' 출연진과 함께 상의를 벗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동은 "아아~~내 몸이 가려져 있어 아쉽네..내가 나서면 다른 몸들이 죽어버리니 오늘은 뒤로 쑝~ㅋㅋ"라며 "사실 우린 벗는 씬이 많음 ㅋㅋ 계속 찍을 꺼임!! ㅋ다들 트윗을 잘 몰라 올리는지 모름 ㅋㅋ"이라고 재치 있는 글을 남겼다.
신동의 호언에도 불구, 공개된 사진에서 탄탄한 복근이 눈에 띄는 정겨운 등 다른 이들과 달리 신동은 통통한 뱃살을 과시, 대조를 이룬다.
이를 본 신동의 여자친구는 그의 트위터에 "숨어, 더 숨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동은 "왜왜 자랑스럽지???? ㅋㅋㅋㅋ"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닥터 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담당주치의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새로운 휴먼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신동은 이 드라마에 유도선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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