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겨운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유도 선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정겨운은 27일 첫 방송된 SBS '닥터챔프'에서 유도 국가대표 박지헌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극중 정겨운은 10년 전 촉망 받던 유도선수에서 2인자로 밀려있다 형의 죽음 후 다시 재기를 꿈꾸는 유도 선수 박지헌 역을 맡아 유도에 대한 강한 집념과 의지, 더불어 시종일관 밝은 성격과 유쾌함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첫 회에서는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유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유도선수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소매치기를 잡아 매치는 장면이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상대 선수를 가볍게 제압하는 유도 실력을 선보이며 실제 유도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정겨운은 군살 없는 매끈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식스팩의 복근까지 공개하며 섹시미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닥터챔프'는 12.4%(AGB닐슨 기준)의 시청률로 유쾌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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