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가수 세븐(26)이 자신의 새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특별한’ 여성을 선택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8년째 예쁜 사랑을 엮어오고 있는 동갑내기 연인이자 미녀 연기자인 박한별이다. 특히 세븐과 박한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나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과 박한별은 최근 모처에서 동반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가졌다. 물론 두 사람은 세븐의 곡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이로써 세븐 박한별 커플은 사랑을 가꿔온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븐과 박한별은 8년 전부터 정식 교제를 해 왔으며, 세븐은 지난해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박한별과 연인 관계임을 팬들에 공개했다.
하지만 세븐 박한별 커플이 이번에 어떤 곡을 배경 삼아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지 및 그 내용 등은 아직까지 외부에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들 커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촬영은 극비리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세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역시 말을 아끼고 있다. YG 측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세븐과 박한별의 뮤직비디오 동반 촬영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말 세븐은 3년여 만에 국내 새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베터 투게더’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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