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日 팬미팅에 1500명 운집 '인기 실감'

임창수 기자  |  2010.09.28 09:46
<사진제공=㈜더하우스컴퍼니>
배우 윤은혜가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가진 팬 미팅에 1500여 명의 일본 팬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윤은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나까노제로홀에서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행사가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이미 1500석이 매진돼 '궁'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후지TV의 공중파 방영 이후 한층 고조된 현지에서의 인기를 감케 했다.

가벼운 인사로 시작된 1부는 그 동안 같이 작업을 했던 동료 연예인(공유, 주지훈, 김현중, 이민기, 이선균, 정일우, 베이비복스)들의 영상질문토크로 시작됐다. 이후 윤은혜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남성 팬과 '궁'의 OST인 '퍼햅스 러브'를 함께 불렀다.

2부 행사에서는 윤은혜의 의상체인지 쇼가 이어졌다. 팬들은 간단한 스토리에 맞춰 순간적으로 바뀐 의상들을 보며 즐거워했고, 이후 남녀 팬 한 명씩을 무대로 초대해 설명만으로 얼굴을 그리는 순서도 진행됐다.

윤은혜는 이날 숨겨온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세곡의 노래를 부른 윤은혜는 "지난 팬미팅에서의 약속을 지키려 한다"며 기타를 직접 치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팬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이었을 악수회는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진행됐다. 윤은혜는 두 시간에 걸친 악수 시간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에 대한 배려를 보여줬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