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로 컴백한 V.O.S멤버 최현준이 여자친구와 데이트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넷 스캔들'에 출연한 최현준은 가상 여자친구와 풋풋한 데이트를 진행했다.
낭만적인 아이스링크 데이트에 나선 최현준은 여자친구에게 스케이트를 직접 신겨주며 자상한 매너를 뽐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김연아 선수 흉내를 내며 다리를 쭉 들어올리다 그만 바지가 찢어져 낭패를 겪게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최현준은 "첫 프러포즈 때 사람들이 많은 길 한복판에서 꽃다발을 건네 많이 어색했다. 하지만 그 부분이 오히려 진실하게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또한 "아무래도 연예인이라 거만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너무 소박하고 착해 천상 옆집 오빠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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