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 출연,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헤어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진운은 이날 녹화에서 "과거 많이 좋아했던 여자 친구가 사귀는 동안 항상 바람을 피우지 말라고 강조했다"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여자는 쳐다도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바람피우지 말라고 강조했던 그녀가 결국은 다른 남자를 만나 바람을 피웠고 헤어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진운은 "항상 친절하고 뭐든 지 다 이해해 줄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보수적이다"면서 "내 여자 친구는 물론 다른 여자들까지 노출이 심한 짧은 옷을 입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짧은 옷을 입고 활동하기 불편할 텐데 왜 입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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