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이민정과 2AM의 임슬옹, 성우 배한성 등이 주연을 맡은 단막극 '도시락'이 조용한 반향 속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늦은 밤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극장 '도시락'(극본 여은희·연출 이태곤)은 4.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도시락'은 시골 간이역인 미강역이 폐쇄된다는 소식을 듣고 저마다의 상처, 추억을 안고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고도 아름다운 화면 속에 담아냈다.
성우 배한성이 첫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으며,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민정, '개인의 취향' 이후 다시 연기에 도전한 임슬옹의 호흡도 눈길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완벽한 네러티브에 카메라샷에 연기자들의 흠잡을데없는 연기", "펑펑 울면서 봤다", "잔잔한 감동이 어우러진 휴먼 스토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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