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김소연 의리로 '닥터챔프' 목소리 출연

김현록 기자  |  2010.10.04 11:52

탤런트 박시후가 김소연과의 의리로 SBS 월화극 '닥터챔프'에 목소리 출연했다.

박시후는 4일 방송을 앞둔 '닥터챔프'(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에서 전화 목소리로 깜짝 등장한다.

극중 태릉선수촌 면접을 본 연우(김소연 분)는 합격 전화를 기다리다 포기한 채 여행을 떠나려 하다 잘못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받자마자 "마검! 접니다. 서인우"라고 외치고, "전화 잘못 거셨는데요?"라는 대답에도 이내 "어? 이상하다. 이거 마 검사 핸드폰 아닌가요?"라고 재확인에 나서는 전화 속 남자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박시후다.

극본을 맡은 노지설 작거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 검사 역을 맡은 김소연과 변호사 서인우 역의 박시후 커플을 염두에 두고 이같은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조연출 남태진PD는 "박시후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목소리를 부탁했더니 소연씨와의 의리로 흔쾌히 도와줘서 우리도 참 감사했다"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