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윤종신 "호소력,고음에서만 나오지않아"

길혜성 기자  |  2010.10.05 14:25
윤종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윤종신이 가창력 및 음악적 감성과 관련,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밝혀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지난 4일 트위터에 팝의 거장 라이오넬 리치가 지난 70년대 소속돼 있던 모타운 출신의 보컬그룹 코모도스(THE COMMODORES)의 히트곡 '이지'의 영상을 링크시켰다.

윤종신은 이와 함께 "라이오넬 리치...호소력은 고음에서만 나오는 게 아님을...요즘 어떻게 사시는지..."란 글도 덧붙였다.

즉 라이오넬 리치와 같은 거장들의 경우, 꼭 높은 음이 아니더라도 수준급 감성과 노래 실력을 통해 충분히 인상적인 가창을 선보이고 있는데 대해 감탄의 느낌을 드러낸 것이다.

이 글은 현재 윤종신이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에,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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