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스크린과 레드카펫, 객석 설치로 분주한 풍경이다.
경기장 중심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고 그 옆으로 조명기구들이 늘어섰다. 음향시설과 레드카펫 설치가 진행 중이며, 객석을 채울 의자를 실은 트럭들도 집결했다.
6일 오후 6시부터는 부산 남포동 PIFF 광장 야외무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열린다. 구피, 자자, 김종서, 김태우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현지 분위기를 한층 달굴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총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초청해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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