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아테나' 전격합류… 강렬 연기변신

김지연 기자  |  2010.10.07 08:45
배우 유동근이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전격 합류했다.

7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동근은 '아테나'에서 NTS국장 권용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변신을 선사한다.

특히 유동근은 극중 권용관 역을 위해 백발과 수염을 기르고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또 커다란 선글라스로 시선을 가려 자신만의 완벽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그가 이 같은 파격적인 변신을 하게 된 이유는 그가 맡은 NTS 국장 권용관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성격 때문.

NTS에 새롭게 부임한 그는 자신의 속내를 포커페이스 속에 가리고 기존 요원들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이다. 또 탁월한 직관력과 과감한 업무 진행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때로는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작전을 펼치기도 한다.

기존 첩보 기관의 국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권용관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유동근의 완벽한 변신에 현장의 스태프 모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거쳐 오는 12월께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