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조승우를 잇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송창의 소속사 bom액터스에 따르면 송창의가 주연을 맡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첫 공연 2회분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헤드윅'으로 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았던 송창의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셈이다.
이 작품으로 송창의가 '뮤지컬의 제왕'에 올라선 조승우의 뒤를 이어 아련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베르테르가 인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젊은 베르테르 슬픔'은 8일과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의 오픈공연을 거친 뒤 22일부터 11월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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