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연기 인생 20년을 초망라한 DVD를 제작한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병헌은 지난 20년 안 드라마 '폴리스' '아름다운 날들' '올인' '아이리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국 및 아시아 전역의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이병헌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며 대한민국을 빛낸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는 그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총 정리한 'LBH 20th Anniversary DVD'를 제작한다.
20년 간 오직 배우 본업에 충실하면서 그 연기력을 무기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세계의 스크린으로 한국 배우의 영역을 확장시킨 이병헌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DVD 총 주관사인 KBS미디어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배우 반열에서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의미 있는 분기점에 선 이병헌의 배우인생 20년을 돌아보는 일은, 한국 영화계의 보물인 한 배우에 대한 단순한 기록을 넘어 국내 대중문화예술 역사상 뜻 깊은 기록이 될 것"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범아시아, 미주, 유럽으로까지 다국적 언어권으로 발매돼나갈 이번 대형 프로젝트는 이병헌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획이었다"고 그 발매의 의미를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와 KBS미디어㈜가 기획하고 ㈜허브넷이 제작하는 이번 DVD는 3장 구성으로 80분씩 총240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올 연말 일본을 시작으로,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전 세계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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