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길, 해변에서 널브러졌다?!

김현록 기자  |  2010.10.10 11:20

가수 길과 장기하가 해변에 널브러져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길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장기하와 길.. 여러분 적당히 드세요. 여기는 부산국제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넓게 펼쳐진 모래밭 가운데 얼굴을 알아보기 어려운 두 사람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거하게 취한 길과 장기하의 모습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이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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