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김구라, 사이판 원주민 싱크로율 100%

최보란 기자  |  2010.10.10 18:25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뜨거운 형제들' 방송 화면


김구라가 사이판 원주민으로 변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예능감과 형제애를 키우기 위해 사이판으로 예능 전지훈련을 떠났다.

멤버들은 국경을 초월하는 웃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 사이판의 원주민 '존'을 웃겨야 하는 일명 '아마존의 웃음' 훈련에 나섰다.

웃음에 인색한 원주민 존을 웃기기 위해 아이돌 이기광과 부산 사나이 싸이먼디는 머리에 스타킹을 뒤집어쓰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박명수와 탁재훈도 원주민들 앞에서 애교와 가무를 선보이며 애썼으나, 끄떡없는 존의 모습에 형제들은 당황했다.

급기야 김구라를 원주민으로 변장하는 무리수를 감행. 현장에서 급조된 원주민 의상을 입고 물감으로 분장을 한 김구라의 등장에 원주민들조차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절한 노력에도 불구, 존은 끝내 웃음을 보이지 않아 멤버들을 허탈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또 해양스포츠를 통한 몸개그 훈련, 7인8각 깃발 찾기 등의 훈련으로 혹독한 예능 훈련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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