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자이언트'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방송의 덕을 톡톡히 봤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됐던 '자이언트'는 2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자제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자이언트'는 경쟁 드라마 MBC '동이'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방송이 지연됨에 따라 한 시간 가량 뒤늦게 방송, 시청 층이 몰렸다.
이날 '자이언트'에서는 강모(이범수 분)이 납치된 정연(박진희 분)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박감을 더했다.
한편 '동이'는 2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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