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로드니저킨스 "JYJ, 전세계 팬들 사로잡을것"

박영웅 기자  |  2010.10.12 12:12
미국 유명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위)와 그룹 JYJ.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Rodney Jerkins)가 동방신기 3인을 극찬했다.

로드니 저킨스는 최근 유튜브 동영상 채널을 통해 최근 JYJ란 그룹을 결성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로드니 저킨스는 "JYJ와의 작업은 최고였다"며 "굉장히 창조적이며 높은 수준에 놀랐다. 기존 팬들 뿐 아니라 전세계 새로운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이들에게 맞는 최고의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음악이 끝난 뒤에도 춤추고 싶고,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음악 말이다"라고 전했다.

로드니 저킨스는 또 "JYJ는 최고의 프로젝트로 작업했고, 나 역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들이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결과가 좋기에 한국 팬들은 물론 전세계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로드니저킨스는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넷 잭슨, 비욘세, 레이디 가가, 푸시캣 돌스, 시아라 등 팝스타와 작업한 미국 출신 실력파 프로듀서. 세븐의 미국 진출곡 '걸스'(Girls)를 만들어 그의 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JYJ는 12일 오후 6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첫 월드와이드 정규앨범 '더 비기닝'(The Begining)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JYJ의 첫 음반에는 미국 팝스타 칸예 웨스트와 로드니 저킨스, 솔리드 출신 정재윤 등이 작곡가로 참여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