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7살 차, 이수영은 10살 차, 이유리는 11살 차."
최근 결혼했던 여자 연예인들이 5살 이상의 남편들을 맞이한 데 반해, 연하의 신랑과 결혼하는 능력 있는? 여자 연예인들이 줄줄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탤런트 이유진은 오는 14일 1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인 김완주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1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이유진은 방송을 통해 몇 차례나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적극적으로 공개 프러포즈까지 해 화제를 모았다.
'미수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맞고, 축가는 가수 KCM과 수호가 부른다.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활약했던 진재영 역시 4살 연하의 사업가 진모씨와 17일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진재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 씨는 골프 투어 프로 지망생.
이들은 지난해 진재영이 골프를 배우며 제자와 스승 사이로 만나, 발전했다. 특히 진재영이 슬럼프에 빠져있을 무렵, 큰 위로가 됐으며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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