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첫 회 방송 이후 당찬 연기로 ‘버럭 연우’라는 애칭을 탄생시킨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듯 지난 8일 ‘닥터챔프’ 갤러리를 통해 ‘김연우의 코믹 뇌구조’가 공개됐다.
이번에 화제가 된 ‘김연우 뇌구조’에는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김소연과 호흡을 맞춘 박시후, 극중 서인우 검사와 관련된 내용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목소리 카메오 출연으로 박시후가 극중 김연우에게 전화를 걸어 마검사를 찾자 연우가 ‘마검사 아니다’라며 호통을 치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초반부에 등장했던 드라마 에피소드 중 가장 큰 갈등의 축이던 서교수에 대한 원망으로 이별을 선언하는 부분이 머리를 꽉 채우고 있는 김연우의 상태를 보여주는 뇌구조 이미지는 중간중간 김연우의 엉뚱하고 버럭대는 성격을 보여주면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담긴 뇌구조 패러디 등장과 더불어 ‘닥터챔프’는 스포츠와 메디컬 장르를 접목한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착한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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