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오늘(14일) 1살 연하 아이스하키감독과 결혼

문완식 기자  |  2010.10.14 08:27
탤런트 이유진(33)이 14일 1살 연하 아이스하키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유진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1살 연하의 연인 김완주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의 예식 주례는 방송인 이상벽, 사회는 박수홍이 맡았다. 인순이와 KCM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1978년생인 예비신랑 김완주씨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왔다.

이유진은 방송을 통해 몇 차례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특히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완주야, 우리 결혼하자"고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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