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진재영의 결혼식 부케를 받아 관심을 모은다.
신봉선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진재영 결혼식에 참석, 신부의 부케를 받았다.
신봉선이 이날 부케의 주인공으로 나서 '혹시 결혼할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 안팎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대해 신봉선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강주봉 이사는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신봉선이 현재 교제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강 이사는 "진재영씨는 함께 출연한 SBS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의 멤버로, 신봉선이 멤버 가운데 최연소자다"며 "멤버 대부분 혼기가 지났다. 부케를 받고 6개월 안에 결혼식을 올리지 않으면 1년 동안 결혼을 못한다는 속설이 있어서 가장 막내인 신봉선이 부케를 받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봉선 외에는 부케를 받을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봉선은 진재영의 결혼식에 '골미다' 멤버와 함께 참석, 결혼식을 축복하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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