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데뷔 23년만에 첫 미니앨범 발매

임창수 기자  |  2010.10.18 10:06
<사진제공=오스카엔터테인먼트>

가수 변진섭이 2007년 'Drama' 앨범 이후 3년 만에 컴백한다.

변진섭은 18일 데뷔 이래 첫 미니 앨범을 발매,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눈물이 쓰다'라는 곡으로 변진섭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외에 '몹쓸 사랑', '내안의 그대', '잊을수없어', '아름다워' 등 총 7트랙의 수록곡들도 변진섭표 발라드의 정수를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변진섭은 1987년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1990년대를 풍미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8년 정준호와 고 최진실이 출연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사랑이 올까요'로 국민적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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