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태국 팬미팅서 "태국 왕자님" 환호

김수진 기자  |  2010.10.18 16:44


배우 이민호가 방문한 태국에서 "태국의 왕자님"이라는 호칭을 받았다.

이민호는 지난 16일 태국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우스에 따르면 이민호의 팬 미팅은 전석인 3000석이 매진됐다. 이민호는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태국의 왕자님"이라 불리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태국 공연 관계자는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모습의 이민호가 태국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태국의 왕자님이라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팬미팅에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도 연기를 과시하며 현지100개 이상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계속된 태국의 러브콜이 계속 되고 있었다. 그 요청에 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11월 11일 일본에서 국제평화기구 UN과 함께 진행하는 자선 단독 팬미팅인 'love&peace'를 마지막으로 내년 SBS 방송 예정인 드라마 '시티헌터'의 본격 준비에 돌입 해 지친 도시인을 구하는 섹시한 영웅으로 안방에 복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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