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성스' 넘고 월화극 1위 굳히기..28.1%

임창수 기자  |  2010.10.26 06:50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이범수 박진희 주연의 SBS 월화극 '자이언트'가 월화극 단독 선두를 굳히는 모습이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28.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의 28.5%보다 0.4% 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3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자이언트'는 그간 동시간대에서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여왔던 MBC 월화 사극 '동이'의 종영 후, 경쟁작들을 큰 스코어 차이로 제치고 월화극 단독 선두로 질주중이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9.2%,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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