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남자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20)과 동갑내기 톱 연기자 신세경의 이성 교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종현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현이 올 봄 방송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으로 신세경을 당당히 꼽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꿈을 이룬 셈이다.
종현은 지난 3월 초 방송된 KBS JOY의 '샤이니의 헬로 베이비'를 통해 이상형으로 신세경 및 이민정을 꼽았다. 당시 신세경은 MBC 일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 하며, 이른바 '청순 글래머'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였다.
한편 27일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종현은 현재 신세경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이성 교제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이어 "종현은 신세경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이는 얼마 되지 않은 일"이라며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공통점이 많아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상대를 알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올 여름 정식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현재 샤이니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헬로'로 활동 중이다.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 촬영에 한창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