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종현, 사랑의 키워드는 '음악·라이징★'

전형화 기자  |  2010.10.27 12:2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신세경과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풋풋한 사랑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말 한 지인의 모임에 우연히 동석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틈틈이 전화로 취미와 서로의 고충에 대해 토로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신세경의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신세경과 샤이니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서로가 공통점을 갖고 있었기 때문. 지난 5월 신세경이 '드림콘서트' MC를 맡았을 때 스쳐지나갔던 두 사람은 음악과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오른 고충을 나누다가 연애감정이 조금씩 싹텄다는 게 주위의 전언이다.

실제 신세경은 옴니버스영화 '어쿠스틱'에 출연하는 등 영화 뿐 아니라 음악에도 관심이 많았다. 서로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던 것도 자연스럽게 감정을 키워가는 데 일조했다.

종현은 일찌감치 신세경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지난 3월 신세경이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 절정에 올랐을 당시 KBS JOY의 '샤이니의 헬로 베이비'를 통해 이상형으로 신세경을 꼽았다. 신세경 또한 샤이니를 좋아하는 그룹으로 이야기하곤 했다.

시작하는 연인인 두 사람은 현재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신세경은 지방을 오가며 영화 '푸른 소금' 촬영에 한창이다. 종현도 후속곡 '헬로우' 활동을 하는 한편 12월 한일 양국에서 열릴 샤이니 단독 콘서트 연습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살 커플답게 서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 전화와 문자로 서로 안부를 물으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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