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종현과의 열애로 팬들을 놀라게 한 신세경의 과거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대표적인 청순 글래머 스타로 등극하며 인기를 한 몸에 얻은 신세경은 그간 각종 인터뷰와 방송 출연을 통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신세경은 지난해 10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인기리에 방송중이었던 MBC 사극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을 꼽았다.
당시 신세경은 "비담"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선덕여왕' 재밌게 보는 데 김남길 씨가 정말 멋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세경의 '비담' 김남길 사랑은 그 뒤에도 당분간 이어졌다. 신세경은 지난 1월 SBS '쵸콜릿'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김남길을 꼽으며 "목소리 좋은 사람이 좋다"고 수줍게 밝혔다. 당시 CF를 함께 찍고 싶은 스타로 꼽은 것은 2AM의 조권이었다.
지난 3월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 캐릭터를 꼽는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신세경은 "요즘은 이상형이 바뀌었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로봇대장)으로 바뀌었다. 착한 마음에 반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신세경은 샤이니의 종현과 조심스러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이 모임에서 처음 만나 약 한 달 째 조심스런 만남을 갖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신세경은 현재 영화 '푸른 소금' 촬영에 한창이다. 샤이니의 리드보컬인 종현은 후속곡 '헬로우' 활동을 하는 한편 12월 한일 양국에서 열릴 샤이니 단독 콘서트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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