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멜로드라마를 표방한 MBC 새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연출 오경훈 이성준)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즐거운 나의 집'은 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김혜수, 황신혜, 신성우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즐거운 나의 집'은 이날 첫 방송에서 과거 친구 사이였던 진서(김혜수 분)와 윤희(황신혜 분)가 상현(신성우 분)으로 인해 우정이 틀어지게 된 사연, 은필(김갑수 분)이 원인모를 죽음을 당하면서 세 사람이 재회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SBS '대물'은 25.5%, KBS 2TV '도망자 Plan.B'는 1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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