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국제평화기구 UN 다큐멘터리에 내레이션을 맡았다.
28일 소속사 스타우스에 따르면 이민호가 UN과 함께 재해의 아픔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선정됐다.
관계자는 "다큐멘터리는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아이티와 칠레 지진 참사의 현 주소를 담은 것으로, 이민호가 내레이터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또 "아이티, 칠레 이후에도 최근에 인도네시아 지진과 관련한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전해 들었다.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길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민호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다큐멘터리는 오는 11월 11일 일본 도쿄 국제 동경포럼홀에서 열리는 자선 이벤트 '러브앤피스(Love&Peace)'와 Mnet Japan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편 이민호는 2011년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섹시한 도시영웅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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