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음악 잡지 빌보드에 화제의 음반으로 소개된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이번에는 빌보드지 표지를 장식했다.
JYJ는 10월30일자로 발간된 빌보드지 표지를 장식했다. 국내 아티스트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빌보드 잡지의 표지 모델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28일 JYJ의 홍보를 맡고 있는 프레인은 "글로벌 데뷔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으로 세계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JYJ의 음악적인 가치를 높이 평가한 빌보드지의 요청으로 표지 모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빌보드지의 표지모델 선정 과정은 편집자 이하 모든 스태프들의 동의가 필요하고, 잡지의 권위와 위상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없을 경우 표지 모델을 쓰지 않는 등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유명하다.
프레인은 "세계를 대표하는 까다로운 미국 음악시장에서 JYJ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JYJ는 이를 발판으로 세계음반시장의 전진기지인 미국에서 확고한 뿌리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YJ가 표지모델로 선정된 30일자 빌보드지는 예약판매를 통해 전량 완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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