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자이언트''대물' 30-30클럽 견인

김현록 기자  |  2010.11.01 10:28
배우 신승환이 SBS '자이언트'와 '대물'의 30-30 클럽을 견인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신승환은 현재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극 '자이언트'와 수목극 '대물'에 출연하고 있다.

'자이언트'에서는 주인공 강모(이범수 분)의 친구로, '대물'에서는 주인공 혜림(고현정 분)과 도야(권상우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자이언트' 시덕의 경우 시골출신이라 수더분하고 후덕하게 보이려 노력했고, 머리모양은 짐 캐리를 본 땄다면, '대물'의 철규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트러블메이커라는 점을 드러내기 위해 곱슬머리에 안경을 쓰고 아이라인을 그려 만화적인 느낌을 살렸다.

신승환은 "요즘 '자이언트' 촬영장에 가면 '대물' 속 철규를 잘보고 있다고 반겨주시고, '대물' 촬영 때문에 시골이라도 가면 '자이언트'의 강모 친구왔다고 좋아해주신다"고 밝혔다.

신승환은 "더구나 두 드라마모두 인기도 많은데다 30%가까운 시청률로 1등을 하고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승환은 최근 태어난지 100일이 지난 딸 은서를 공개하며 "은서가 태어나고 일이 더 잘 풀리는 것 같다. 복덩이다. 그리고 아내도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두 드라마가 마지막 끝나는 그날까지 열연할테고, 앞으로 오랫동안 재미있고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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