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고소영급 미모' 신부와 극비 웨딩촬영

문완식 기자  |  2010.11.01 11:49
ⓒ사진=홍봉진 기자


오는 12월 5일 8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이휘재(39)가 1일 오전 웨딩포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결혼식 준비에 들어갔다.

이휘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 신부와 함께 들러 웨딩포토 촬영을 위한 헤어, 메이크업 등 준비를 마쳤다.

이어 오전 10시 20분께 신부가 먼저 인근의 포토스튜디오에 도착,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지인들과 함께 도착한 신부는 세간에 알려진 대로 '고소영급 미모'를 자랑했다. 소탈하고 온화한 성격이 느껴졌다. 한 눈에 봐도 '이바람' 이휘재가 반할 만해 보였다.

그는 앞서 지난 8월 기자회견에서 "지인들은 황신혜를 닮았다고 하는데 저는 아사다 마오를 닮은 것 같다"고 신부를 소개한 바 있다.

신부에 이어 5분 정도 늦게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휘재는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탓에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는 "둘이 일하느라 바빠 솔직히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많이 갖지는 못했다"면서 "주변에서 (결혼)2번 하지 않으려면 한 번에 힘들게 촬영해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찍으려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기자회견도 하고 그랬지만 오늘 이렇게 웨딩 촬영을 하니 이제야 결혼한다는 실감이 든다"고 말하며 서둘러 웨딩포토 촬영에 들어갔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2009년 헬스클럽 트레이너의 소개로 신부를 만났으며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2월 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이 열리며 주례는 고1때 은사가, 사회는 고교 동창이 볼 예정이다.
ⓒ사진=홍봉진 기자




베스트클릭

  1. 1"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2. 2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3. 3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4. 4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5. 5"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6. 6'뺑소니 혐의' 김호중, 꼬꼬무 의혹..난리통에도 공연 강행 여전? [스타이슈]
  7. 7김민재가 방출 1순위라니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소문 근원지가 있다... 1년 만에 떠날 수 있다
  8. 8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9. 9생각없는 소속사+눈먼 팬심+공황장애..김호중, '환장' 3단 콤보 [★FOCUS]
  10. 10'삼식이 삼촌' 보니 송강호 소신이 보인다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