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은 거울왕자? 욕쟁이 왕자? "사실은…"

김현록 기자  |  2010.11.01 16:40
ⓒ류승희 인턴기자 grsh15@

한류스타 류시원이 '거울왕자', '욕쟁이 왕자'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 예정인 MBC '놀러와'에 출연한 류시원은 '거울왕자'라는 지인들의 폭로에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에 함께 한 김진표는 류시원이 평소 거울, 쇼윈도, 컵 등 얼굴을 비출 수 있는 것은 모두 거울삼아 본다고 폭로했다.

김원준, 윤정수 등 류시원의 절친들은 이어 류시원은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구수한 욕을 즐겨해 별명이 '욕쟁이 왕자'라고 폭로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류시원은 사실 부드러운 이미지는 드라마에서 만들어 진 것 뿐, 원래 거칠고 남자다운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또 '거울왕자'라는 것은 오해라며, 거울을 많이 보는 건 사실이지만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써서 그런 게 아니라 손수 메이크업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류시원은 절친 김원준의 소개로 갑작스럽게 데뷔하게 된 뒤 어쩔 수 없이 운전부터 메이크업, 헤어까지 혼자 다 하게 됐고 아직도 16년째 손수 메이크업을 한다고 덧붙였다.

"따로 자신의 모습을 봐 줄 스태프가 없으니 거울을 자주 보게 됐고 그러다보니 거울왕자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는 게 류시원의 설명이다.

한편 류시원은 절친한 친구 김원준의 추천으로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베스트클릭

  1. 1황재균·지연,결국 이혼..사라진 결혼 반지·웨딩화보는 그대로
  2. 2'K팝 킹' 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9월 1위..월간랭킹 38회 우승
  3. 3'경성크리처2' 감독 "'반일 드라마' NO!..스타들 출연 거절, 박서준·한소희만 흔쾌히 OK" [★FULL인터뷰]
  4. 4"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위크서 돌풍"..佛 파리 셀렉트 북
  5. 5"황재균·지연,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결혼 2년 만 파경
  6. 6[공식발표] '가을야구 무산' SSG, '41세' 고효준-'한 시즌 반짝' 강진성 포함 10명 방출
  7. 7'이럴 수가' 음바페, 국대 명단 제외! "컨디션 문제없는데, 다만..." 파격 결정 이유, 감독이 직접 밝혀
  8. 8'아' KIA 슈퍼캐치, KS서 못 보나... 수비 중요성 강조한 꽃감독 고민 커진다
  9. 9손흥민 3경기 결장 현실화 "토트넘에 나쁜 소식" 英매체 걱정... 그래도 A매치까지 푹 쉰다
  10. 10LG, 운명의 준PO1 선발 라인업 발표 'KT 흔들었던 신데렐라 2번 전진 배치-9번 문성주' [준PO1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