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2억 상금 수령 "이제야 실감"

'슈퍼스타K2' 우승 상금 1억9120만원 전달

김현록 기자  |  2010.11.01 18:42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드디어 2억원 상금을 품에 안았다.

1일 Mnet 측은 '슈퍼스타K2'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2억원을 허각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 경영관리팀 윤석진 팀장은 "이미 국세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우승 상금에 대한 세금 내역이 고지가 됐듯, 허각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 87조 기타소득의 필요경비계산’에 의해 다수가 순위 경쟁하는 대회에서 입장자가 받는 상금, 부상의 경우 지급 금액의 80%를 필요 경비로 인정받게 돼 있어, 원천 징수되는 세금은 880만원이다"며 "결과적으로 허각은 총 1억912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 스튜디오에서 음악 녹음 중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허각은 "이제서야 조금 실감이 나는 거 같다. 너무 기쁘다. 이 사실을 빨리 아버지에게 알리고 싶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있었던 슈퍼스타K2 마지막 생방송 무대서 허각은 존박을 제치고, '슈퍼스타K2'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