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아현역 출동…아카펠라 게릴라 공연

최보란 기자  |  2010.11.03 16:43
ⓒ조권 미투데이


그룹 2AM이 팬들을 위한 깜짝 아카펠라 공연을 펼쳤다.

2AM 멤버 조권은 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깜짝 지하철 방문 너무 즐거웠습니다.^^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워요! 다음에 또 봐요!!^^"라며 미친(미투데이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AM은 이날 팬들과 더 가까이 마주하기 아현역에 나타나 위해 미친들과 함께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조권은 미투데이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줄 미친들을 공개 모집했으며 미친들은 1000개에 가까운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조권은 이 중 2명의 미친을 직접 선발했다.

이에 미친들은 "당첨되신 분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봐요",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 이제 아현역에서 만든 행복한 시간 가지고 집으로 가요", "운 좋게 너무 잘 보고 왔어요^^* 아카펠라는 정말 환상이었어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최근 새 앨범 'Saint O' Clock'을 발매,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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