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최일구 입담에도 시청률은 하락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최일구 앵커의 진솔한 입담에도 불구, 시청률은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무릎팍도사' 코너에는 5년 만에 앵커 복귀, 오는 6일부터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최일구 앵커가 출연해 어려웠던 학창 시절부터 기자가 되기까지를 진솔하면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한편 동시간대 SBS '뉴스추적'은 11.4%, KBS 2TV '추적60분'은 2.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