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조안, 1년열애 '종지부'

바쁜 일정·주위 시선 부담... 연인에서 동료로

전형화 기자  |  2010.11.08 09:58

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1년 여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8일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은 오만석이 뮤지컬 '톡식히어로'에 출연하고, 조안이 SBS 드라마 '세자매'에 출연하는 등 서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이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세간의 시선에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조안은 복잡한 심정을 '세자매'에 출연한 동료에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방영 당시부터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두 사람은 강하게 이를 부인했으나 5월5일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져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7월 일본여행을 다녀온 뒤 비로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오만석은 뮤지컬 '트루웨스트'에 출연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며, 조안은 지난 10월 '세자매'가 끝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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