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이 부른 잔소리는? 아이유와 듀엣 첫 무대

박영웅 기자  |  2010.11.09 07:29
아이유(왼쪽)와 허각.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소녀디바 아이유와 듀엣 호흡을 맞췄다.

허각은 SBS '강심장' 최근 녹화에 준우승자 존박과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강심장'이 처음이다.

허각은 "많은 남자 스타들이 이 분과 듀엣하길 바란다고 들었다"며 "아이유 선배님과 함께 노래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고 듀엣 제안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2AM 임슬옹과 함께 불렀던 '잔소리'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허각은 솔로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동반 출연한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심사위원답게 코멘트를 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는 허각, 존박 외에 윤종신, 토니안, 이유리, 카라 박규리, 강지영, 윤유선, 아이유, 정석원, 양세형, 정성호, 안진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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