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장근석-김효진 '달달한' 커플 사진 공개

장근석과 김효진의 '달달한'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극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 김영균)에 출연 중인 장근석과 김효진은 극중 옛 연인사이로 등장,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효진과의 다정한 커플 장면을 연출한 장근석은 "효진이 누나와는 대학교 선후배사이인데 함께 작업을 하게 돼서 무척 반가웠다"고 제작진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극중에서 옛 연인 사이로 나오는데 서준(김효진 분)이와 무결(장근석 분)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을 것 같다. 지금 우리를 보면 그림이 나오지 않느냐"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진은 "근석이는 대학교 후배지만 친구 같이 편하다"며 "많이 아끼는 후배라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많이 든든하다. 팀워크가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리는 외박중'은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궁'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