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과 네팔 통화..목소리 밝았다"

길혜성 기자  |  2010.11.10 13:26
신정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36)이 최근 최측근에게 네팔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신정환의 최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신정환은 아직까지 네팔에 있다"라며 "3, 4일 전 신정환과 국제 전화통화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의 통화 목소리는 밝았으며, 현지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최측근은 "신정환의 다리 상태는 지금도 좋지 않다"라며 "현재로선 귀국일자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한국으로 돌아오는 대로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해 11월 초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다리 정강이뼈 골절상을 입었고 수술도 받았다. 이후 올 들어 다리에 박은 철심이 부러지는 등 상태가 악화돼 재수술을 결정했지만, 방송 일정 등 때문에 재수술을 받지 못한 상태로 현재 해외를 떠돌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 한 뒤 네팔로 이동, 한 달 보름여째 현지에 머물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