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획득 순간 시청률이 약 25%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14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1분44초8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실시간 집계(서울 기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9분부터 31분까지 KBS 1TV와 MBC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 박태환의 경기 장면은 총 2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사별로는 MBC가 12.5%, KBS 1TV가 11.8%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점유율은 MBC가 18.8%, KBS 1TV가 17.7%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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