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2'의 최종 우승자 허각이 메이저 가요계도 강타하고 있다.
15일 음악포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허각의 '언제나'는 최신 주간차트(11월8~14일)에서 소녀시대의 '훗'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다. 허각의 '언제나'는 다른 음악포털사이트인 도시락과 멜론의 최신주간차트(11월7~13일)에서도 이미 정상을 차지했다.
허각은 이 차트들에서도 소녀시대의 '훗'과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그룹 들 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허각에 대한 가요팬들의 여전한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언제나'는 허각이 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존 박과 최종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룰 때 불렀던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 곡이다. 허각의 시원한 가창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한편 최신 주간차트들에서는 허각 뿐 아니라 '슈퍼스타K2' 톱11 진출자들인 존 박 장재인 강승윤 박보란 김그림 등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몽키3차트에서는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이 4위, 김그림의 '비코즈 오브 유'가 6위,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도시락차트에서는 존 박의 '빗속에서'가 7위, 강승윤의 '본능적으로'가 8위,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이 9위를 각각 차지했다. 멜론차트에서는 강승윤의 '본능적으로'가 4위,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 6위, 존 박의 '빗속에서'가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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