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매거진 "JYJ, 팝계돌풍 몰고올것" 큰 관심

박영웅 기자  |  2010.11.16 15:19
그룹 JYJ.<사진제공=프레인>


동방신기 3인이 결성한 그룹 JYJ가 미국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미국 US매거진은 15일 JYJ의 글로벌 음반 수록곡인 '엠프티(Empty)' 일부를 소개하고 멤버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게재했다.

US매거진 측은 "JYJ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칸예 웨스트, 로드니 저킨스와 함께 새 음반을 만들었다"며 "7년간 아시아에서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JYJ가 미국팝계에도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상형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영웅재중은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비욘세, 기네스 팰트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했고, 시아준수는 "유명한 여자스타와 스캔들이 나서 US매거진 커버에 실리고 싶다"고 농담을 전했다.

미국 US매거진


현재 글로벌 데뷔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 중인 JYJ는 뉴욕에 이어 최근 라스베가스 쇼케이스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JYJ는 11월 19일, LA 쇼케이스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첫 정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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