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다.
15일 출판사 그 책 측에 따르면 김남주가 지난 10월 20일 펴낸 에세이 집 '김남주의 집'은 8쇄 인쇄에 들어갔다.
'김남주의 집'은 지난 10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인터파크와 교보 인터넷에서 가정·생활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다.
그 책 측 관계자는 "톱스타 김남주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과 진솔한 가족 이야기가 잘 녹여있는 책이다"라며 "김남주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 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사람, 아내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법 등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김남주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뒤 '내조의 여왕'을 잘 마무리 짓고, 나와 관련한 이야기를 적고 싶어서 준비했다"며 "단순히 패션과 연기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 뿐 아니라 남편과 아이를 둔 주부 김남주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남주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주인공 황태희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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